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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외과 차이 진료과 구분 방법

킴성비 2021. 11. 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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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요약

    1. 의료분과는 내과, 외과, 임상의학, 사회의학, 해부·병리학으로 나뉜다.

    1. 개요

    의료법에 규정된 전문과목에서는 의료분과는 내과, 외과, 임상의학, 사회의학, 해부·병리학으로 분류로, 세부 진료과는가정의학과 결핵과, 내과,소아청소년과,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구 정신과 혹은 신경정신과),재활의학과,피부과,비뇨의학과(구 비뇨기과),산부인과,성형외과,신경외과,안과,외과,이비인후과,정형외과,흉부외과,마취통증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응급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구 산업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구 임상병리과),핵의학과,예방의학과,병리과(구 해부병리과) 26개이다.

    각 전문과목별 대표 의학회가 있어 제약·바이오의 PM 및 MR들이 해당 학회에서 의약품 설명회를 진행한다.

    <의료분과 및 전문과목>

    분류 진료과
    (한글/영문/약어)
    대표 학회
    내과
    가정의학과 Family medicine, FM
    결핵과 Tuberculosis, TB
    내과 Internal medicine, IM
    소아청소년과 Pediatrics, PED
    신경과 Neurology, NR
    정신건강의학과(구 정신과 혹은 신경정신과) Psychiatry, NP
    재활의학과 Rehabilitation medicine, RM
    피부과 Dermatology, DER
    외과
    비뇨의학과(구 비뇨기과) Urology, UR
    산부인과 Obstetrics & Gynecology, OBGY
    성형외과 Plastic surgery, PS
    신경외과 Neurosurgery, NS
    안과 Ophthalmology, EY 대한안과학회
    외과 General surgery, GS 대한외과학회
    이비인후과 Otolaryngology, ENT
    정형외과 Orthopaedic surgery, OS
    흉부외과 Thoracic & cardiovascular surgery, CS
    임상의학
    마취통증의학과 Anesthesiology, AN
    방사선종양학과 Radiation Oncology, RO
    영상의학과 Radiology, DR
    응급의학과 Emergency medicine, EM
    직업환경의학과(구 산업의학과) Occupational & Environmental medicine, OEM
    진단검사의학과(구 임상병리과) Laboratory medicine, LM (or CP)
    핵의학과 Nuclear medicine, NM 대한핵의학회
    사회(인문)의학 예방의학과 Preventive medicine, PM
    해부·병리학 병리과(구 해부병리과) Pathology, AP 대한병리학회

    의료법 시행규칙 제 43제 따라 각 의료기간별 표시할 수 있는 진료과목은 다음과 같다.

    가. 종합병원:병·의원, 치과 병·의원의 진료과목

    나. 병원이나 의원: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재활의학과, 결핵과, 가정의학과, 핵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및 응급의학과

    다. 치과병원이나 치과의원 :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구강병리과, 예방치과 및 통합치의학과

    라. 한방병원이나 한의원 :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 및 침구과

    마. 요양병원 : 병·의원, 한방 병·의원의 진료과목

     

    2. 의료분과 소개 및 진료분야

    해당 의료분과는 내과, 외과, 임상의학, 사회의학, 해부병리학 순서로 작성하였다. 국내의 경우 약학과 치과학의 경우 의학에서 독립된과로 분류되어 해당 문서에는 제외 하였다.

    2.1. 가정의학과 Family medicine, FM

    가정의학과는 질병의 종류, 연령 등에 관계없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의학 분야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수는 7,106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가정의학회가 있다.

    가정의학과 진료분야는 지역사회의 흔한 질환과 각종 성인병 및 만성질환에 대한 치료를 한다. 피로, 기운 없음, 부종, 두통, 복통, 가슴 통증, 소화불량, 속쓰림, 기침, 가래, 관절통, 요통, 체중감소, 식욕감소 등의 증상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진단한다. 종합검진을 포함한 평생 건강관리 프로그램, 각종 예방접종과 건강상담, 또한 폐경기, 비만, 금연, 스포츠의학 등 다각적 접근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 재활, 예방을 하는 다방면으로 진료한다.

    2.2. 결핵과 Tuberculosis, TB

    결핵과 결핵에 대한 것을 담당하는 의학분야다. 결핵과 전문의수는 56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26위를 차지하고 있다. 결핵과의 전문의가 적은 이유는 결핵환자가 인구의 5~10%으로 많았으나, 의료 발달로 인해 점차 줄어 들고 있다. 호흡기내과 전문의가 결핵을 치료 할 수 있는 범주까지 되어 입지가 좁다. 대표학회로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있다.

    결핵과 진료분야는 결핵에 특화된 만큼, 잠복결핵검진 및 치료, 재발방지 상담이 주로 이루고 있다.

    2.3. 내과 Internal medicine, IM

    내과는 내장의 기관에 생긴 병을 외과적 수술에 의하지 않고, 물리 요법이나 약으로 치료하는 의학 분야다. 내과 전문의수는 17,402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내과의학회가 있다.

    내과의 진료분야는 소화기, 순환기(심장), 호흡기, 내분비, 신장, 혈액종양, 감염, 알르레기, 류마티스등이 있다.

    2.4. 소아청소년과 Pediatrics, PED

    소아청소년과는 2007년 6월 소아과에서 변경 됬으며, 신생아부터 청소년(~만19세)의 내과적인 병을 전문적으로 진찰ㆍ치료하는 의학 분야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수는 6,018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있다.

    소아청소년과의 진료분야는 소아 감염성 질환,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 내분비, 선천성 기형 및 신경계, 소화기, 신장, 심장 질환 등 소아의 질병에 대한 진단, 치료 및 예방한다. 소아를 수술하는 경우에는 외과의 하부 세부전문과목으로 분류한다.

    2.5. 신경과 Neurology, NR

    신경과는 신경계의 기능적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의학 분야다.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의 차이로는 신경계의 약물치료, 신경계 수술치료, 정신 상담·약물치료 이다. 신경과 전문의수는 2,033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18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신경과학회가 있다.

    신경과의 진료분야는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일과성 허혈증), 치매(알츠하이머, 혈관성치매),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파킨슨병, 파킨슨증후군, 이차성 파킨슨병, 손떨림. 안면떨림, 눈떨림), 말초신경 및 근육질환, 척수 및 척추질환(말초신경병증, 근육병, 중증근무력증,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신경근병증, 척수병증), 탈수초성질환(척수병증, 시신경병증,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뇌전증(간질, 유전뇌전증, 후천 또는 증상뇌전증), 두통 및 어지럼(편두통, 긴장형두통, 군발두통, 돌발성어지럼, 메니에르병) 이다.

    2.5. 정신건강의학과(구 정신과 혹은 신경정신과) Psychiatry, NP

    정신건강의학과 2011년 11월 신경정신과에서 변경 됬으며, 신체증상 보다는 감정이나 정서 변화 초점에 맞춰 진단 치료하는 의학 분야다. 과거에는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하였으나, 청년실업과 사회경쟁등으로 인한 현대인의 대표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인식이 개편중이다. 정신건강의학과의 약물은 의약분업의 면제로 향정신성 의약품은 해당 병원에서 조재 할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수는 3,893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재활의학회가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분야는 공황장애, 번아웃 증후군, 우울증, 불면증, 조울증, 조현병, 화병, 무기력증, 심리상담, 전산화 뇌전기 활동도 검사(QEEG), 전산화 신 경인지 기능검사(NCFT), 수면검사등이 있다.

    2.6. 재활의학과 Rehabilitation medicine, RM

    재활의학과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근육 계통, 관절 부위,그리고 말초신경 질환을 주로 진단하고 치료하며, 동시에 중풍이나 중추 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마비 환자의 재활을 돕는 의학 분야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수는 2,333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15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재활의학회가 있다.

    재할의학과 진료분야는 크게 물리치료와 재활치료로 나뉜다. 물리치료(다양한 근육, 관절 부위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주사치료 및 보조기 처방 등 비수술적 치료 방법), 재활치료(중추신경계질환, 척수손상에 의한 척수 손상에 의한 상·하지 마비, 근육 병증, 신체 절단, 언어치료, 소아운동치료, 소아작업치료등) 이다.

    2.7. 피부과 Dermatology, DER

    피부과는 피부에 관한 질병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의학 분야다. 피부과 전문의수는 2,350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14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피부과학회가 있다.

    피부과의 진료분야는 접촉 피부염 및 피부 알레르기(지루성 피부염, 두드러기, 약진 등), 감염성 피부 질환(세균 감염증 및 마이코박테리움 질환, 무좀 백선을 포함한 피부 진균증, 사마귀를 포함한 바이러스성 질환, 곤충과 기생충, 원충류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 및 성접촉 매개 감염성 질환), 기미 및 색소성 질환(의학 치료용 레이저 기들을 이용하여 점, 기미, 잡티 등의 치료), 모발(원형탈모증,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휴지기 탈모, 반흔성 탈모 등 다양한 원인의 탈모에 대한 진단 및 치료), 아토피 피부염, 건선 및 구진 인설성 피부 질환(건선, 유건선, 편평태선, 장미색 비강진, 모공성 홍색 비강진 등), 여드름(면포성, 구진성, 염증성, 낭종성 여드름, 여드름 흉터 등), 피부외과(지방흡입술, 보톡스, 양성/악성 종양에 대한 외과적인 제거수술 및 피부이식술, 창상 복원술을 시행), 레이저(혈관성 질환, 색소성 질환, 여드름 및 각종 흉터, 주름과 모공 같은 피부 노화, 문신 및 각종의 피부 종양을 치료), 백반증(후천성 탈색소성 질환 탈색소성 질환인 백반증의 다양한 내, 외과적 치료), 피부 혈관 질환(주사, 혈관종, 화염상 모반 등의 혈관 기형, 안면 홍조, 얼굴의 모세혈관 확장, 정맥류, 혈관염, 자반증등), 각종 피부 혈관 질환을 진단하여 약물 요법, 스테로이드제 국소 주사, 레이저 등으로 치료하는 분야., 결체조직 질환 및 수포성 피부 질환 분야(홍반성 루푸스, 전신성 경피증, 피부근염 등) 이다.

    2.9. 비뇨의학과(구 비뇨기과) Urology, UR

    비뇨의학과 신장, 신우, 요관, 방광 및 요도 등의 장기와 남성에서는 전립선, 정낭, 정관, 고환 및 음경 등 생식기 계통과 여성에서는 요실금 및 배뇨장애와 성기능장애를 연구 및 리료하는 의학 분야다. 주로 남성 생식기관 질환을 다루는것이 보통이다.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 가서 진료 받는 경우도 많은데, 종합병원 이상급으로 가게 되면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받는다. 비뇨의학과 전문의수는 2,621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비뇨의학학회가 있다.

    비뇨의학과 진료분야는 내비뇨분야(요로결석), 비뇨기종양(신장암, 부신암, 요관암, 방광암, 전립선암, 고환암, 음경암 등), 전립성 비대증, 소아비뇨기과(신장, 고환, 음낭 등), 남성 의학(불임, 성기능장애 등), 여성 비뇨기과(요실금, 요도카룬클, 요도게실, 여성 요도 증후군, 과민성 방광 등이 여성 하부 요로 질환 등) 이다.

    2.10. 산부인과 Obstetrics & Gynecology, OBGY

    산부인과는 산과와 부인과가 합쳐진말로 여성의 월경과 수태 및 분만을 관리 산과, 여러 골반질환 및 양성과 악성종양의 진료 및 치료 및 여성의 기본적인 생식생리학적 건강유지와 질환을 예방 하는 부인과로 나뉘는 의햑 분야다. 산부인과 전문의수는 5,962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국내 출산율이 적어지고 있어 위기가 될 수 있는 분과이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있다.

    산부인과 진료분야는 수태(임신, 착상 등과 같이 임신되는 과정에 관계된 과정) 및 분만, 자궁관련질환(난소질환, 자궁근종 및 선근증, 자궁내막증 등), 부인암, 월경주기 생리, 골반통, 피임, , 외음부 및 질 질환, 여성질환(여성생식기감염, 성병, 배뇨장애, 요실금, 골반장기탈출증, 방광류, 폐경) 이다.

    2.11. 성형외과 Plastic surgery, PS

    성형외과는 신체의 선천적 후천적 기형이나 변형을 상처 교정, 기능 장애 회복, 외모 개선 따위를 목적으로 하는 의학 분야다. 성형외과는 크게 ‘재건 성형’과 ‘미용 성형’으로 나뉘는데, 선천적, 후천적으로 인한 신체 손상 진료로 대학병원 또는 종합병원 이상에서 많은 재건성형, 외과적 기술을 통해 기능상으로는 지장 없지만 결함이 있는 것을 좋게 개선 하는 미용 성형이다. 성형외과 전문의수는 2,224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16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있다.

    성형외과 진료분야는 재건 성형(선천적, 후천적으로 인한 신체 손상 진료로 주로 대학병원 또는 종합병원 이상에서 많다), 외과적 기술을 통해 기능상으로는 지장 없지만 결함이 있는 것을 좋게 개선 하는 미용 성형이 있다.

    2.12. 신경외과 Neurosurgery, NS

    신경외과는 뇌, 척추, 척수, 말초신경 등 신경 계통에 관계된 질환이나 외상 등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학분야다. 성형외과 전문의수는 2,966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있다.

    신경외과 진료분야는 뇌졸중 및 중추, 말초 신경계 질환(중풍, 치매, 파킨슨병, 수면장애, 안면마비, 손발 저림, 뇌경색 및 두통, 현기중 , 뇌혈관폐색, 협착, 파열), 척추질환(척추 측만증, 후만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 관절염, 디스크 내장증, 만성 요통, 척추압박골절 등, 척추 질환), 두부외상 및 뇌출혈, 치매 및 퇴행성 뇌질환 이다.

    2.13. 안과 Ophthalmology, EY

    안과는 눈에 관계된 질환을 연구하고 치료 하는 의약 분야다. 안과 전문의수는 3,599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안경학회가 있다.

    안과 진료분야는 각막(유행성, 알르레기성, 익상편, 검열반, 각막염, 원추각막, 각막이식수술), 녹내장, 백내장, 라식(라섹, 라식, 렌즈삽입), 망막(당뇨병막병증, 망막박리, 황반원공, 망막앞막, 막맥색소변성, 미숙아망박병증, 황반변성, 포도막염, 망막혈관폐쇄, 비문증, 고혈압망박병), 사시, 굴절이상, 소아시력, 약시, 성형(쌍꺼풀, 앞트임, 몽고주름제거, 윗눈꺼풀, 아래눈꺼풀, 안검외반, 암검경련, 갑상샘눈병증, 안와골절, 안검하수, 눈물흘림, 안검연축) 이다.

    2.14. 외과 General surgery, GS

    외과는 몸 외부의 상처나 내장 기관의 질병을 수술이나 그와 비슷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의학 분야로 세부분과로 분류된다. 외과 전문의수는 6,364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외과학회가 있다.

    외과의 진료분야는 감단췌(간, 담도, 담낭, 췌장, 소아 간), 위장관(식도, 위, 소장), 내분비(갑상선, 부갑상선, 부신), 외상(둔상, 관통상, 출혈성 쇼크, 다발성 장기 기능부진), 소아(유아, 청소년), 이식(장기), 혈관(머리속과 흉곽내의 혈관을 제외한 모든 혈관 질환), 유방(치밀 유방, 유방통, 결절, 유두 분비물, 석회화 병변, 염증성 병변), 대장항문(대장암, 직장암, 크론병, 치질, 항문 소양증, 항문농양) 이다.

    2.15. 이비인후과 Otolaryngology, ENT

    이비인후과는 귀, 코, 목구멍, 기관, 식도의 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학 분야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수는 4,036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9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있다.

    이비인후과 진료분야는 난청, 이명, 어지럼증에 대한 치료와 각종 중이염에 대한 수술, 축농증 수술,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정밀검사 및 면역요법, 만성 비염 및 코골이 수술,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 두경부 종양 수술, 선천성 기형수술, 내시경등이다.

    2.16. 정형외과 Orthopaedic surgery, OS

    정형외과는 근육이나 뼈대 따위의 운동 기관의 기능 장애를 치료하는 의학 분야이며, 머리와 내장을 제외한 나머지 신체부위의 선천 기형이나 변형에 대하여 형태의 교정이나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수술하거나 치료한다. 정형외과 전문의수는 6,770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있다.

    정형외과 진료분야는 견주관절(어깨, 팔꿈치), 고관절(엉덩관절), 소아정형, 수부(손, 팔, 손목, 손가락), 슬관절(무릎), 척추, 외상, 족부(발, 발가락), 종양(근골격계 종양) 이다.

    2.17. 흉부외과 Thoracic & cardiovascular surgery, CS

    흉부외과는 가슴 부위의 장기에 생기는 병을 치료하는 의학 분야로 주로심장, 폐, 대동맥, 대정맥 따위의 수술을 행한다. 흉부외과 전문의수는 1,134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19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다.

    흉부외과 진료분야는 심장수술(심장, 대혈관 등)과 흉부수술(식도, 폐, 가슴샘 등), 기흉, 혈흉, 늑골골절, 심장압전, 정맥질환(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혈액투석 혈관조성 이다.

    2.18. 마취통증의학과 Anesthesiology, AN

    마취통증의학과는 약물 따위를 이용하여, 수술 시 통증을 조절하거나 완화하는 의학 분야로 수술 행위 제외한 수술전, 수술중, 수술후 관리를 한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수는 5,017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다.

    마취통증의학과 진료분야는 진정제, 수술 전·중·후 마취(심폐, 뇌신경, 산과, 전신 등), 국소마취, 통증관리 이다.

    2.19. 방사선종양학과 Radiation Oncology, RO

    방사선종양학과는 방사선을 사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의학 분야로 외래진료를 통해 의학물리학자, 간호사, 방사선사등 함께 일을 한다. 항암제치료와 다른점은 국소부위에서만 치료 하므로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방사선과 전문의수는 323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23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영상의학회과 유관된 대한방사선방어의학회가 있다.

    방사선과 진료분야는 켈로이드, 유방암, 비뇨기암, 부인암, 대장암, 위암, 간암, 췌담도암, 폐식도암, 종격동암, 두경부암, 림프종, 폐암, 소아암, 혈액암, 뇌종양, 육종, 피부암등 이다.

    2.20. 영상의학과 Radiology, DR

    영상의학과는 2007년 6월 방사선과에서 이름이 변경 됬으며, 초음파, CT, MRI 등를 이용하여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임상 의학 분야이자 진료보조분과 이다. 영상의학과 전문의수는 4,045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8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영상의학회가 있다.

    영상의학과 진료분야는 질병의 진단 및 예측을 통한 타 전문 분과 의학의 자문 응하여 질병 치료이다.

    2.21. 응급의학과 Emergency medicine, EM

    응급의학과는 급성질환이나 이나 상처의 위급한 고비를 넘기기 위하여 급하게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의학의 한 분야 이다. 응급의학과과 전문의수는 2,044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17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응급의학회가 있다.

    응급의학과 진료분야는 응급실 내원 치료(외상처치술, 심폐소생술, 소아응급)다.

    2.22. 직업환경의학과(구 산업의학과) Occupational & Environmental medicine, OEM

    작업환경의학과는 산업 활동(직업, 환경)에 의한 건강 장애, 직업병, 재해 따위에 대한 예방ㆍ진단ㆍ치료 방법을 다루는 의학 분야다.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수는 596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22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직업환경의학회가 있다.

    작업환경의학과 진료분야는 이명과 난청(소음성 난청), 진동공구 사용자의 백랍증, 분진으로 인한 진폐증(면폐증, 광부폐증, 용접공폐증) , 석면에 의한 악성중피종, 납 중독, 크롬 중독(비중격 궤양/천공), 이황화탄소 중독(안저장애, 다발성 말초신경염, 뇌경색 등) , 디메칠포름아미드 중독(독성 간염), 벤젠에 의한 백혈병, 트리클로로에틸렌에 의한 홍반성질환(스트븐존슨증후군), 노말헥산 중독(다발성 말초신경염) 등의 중금속 및 유기용제중독, 생물체에 의한 감염질환 등 협의의 전통적인 직업병과 급성 중독에서 과로나 스트레스에 의한 뇌심혈관계질환, 근골격계질환 , 정신질환과 야간작업에 의한 질환 등 있다.

    2.23. 진단검사의학과(구 임상병리과) Laboratory medicine, LM (or CP)

    진단검사의학과는 2002년 4월 임상 병리과에서 변경 됬으며, 환자의 혈액, 소변, 체액, 조직 등 각종 검체를 대상으로 질병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를 전문으로 하는 의학 분야다. 모든 진료의 기초이자 의학 연구의 필수 분야 이다. 진단혈액학, 임상화학, 면역혈청학, 임상미생물학, 혈액은행, 분자생물학 등으로 세분화 된다. 진단검사의학 전문의수는 942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20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있다.

    진단검사의학과의 진료분야는 분리된 각종 검체(혈액, 체액)에 대해 적절한 분석을 시행함으로써 질병의 진단 및 감별진단, 치료효과 및 예후의 판정 등이 있다.

    2.24. 핵의학과 Nuclear medicine, NM

    핵의학과는 방사선 동위원소를 추적자로 하여 체내에 주사한 후 신체 기능에 따라 분포된 추적자로부터 나오는 방사능을 측정하여, 인체의 해부학적 또는 생리학적 상태를 진단하거나 평가하는 의학분야다. 종양, 심장, 신경 핵의학으로 세부 분류된다. 핵의학 전문의수는 254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24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핵의학회가 있다.

    핵의학 진료분야는 내부 장기 진단용 정보(의료용 단층촬영), 특정 종류 종양 치료 이다.

    2.25. 예방의학과 Preventive medicine, PM

    예방의학과는 각종 질병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는 의학 분야다. 예방의학과 전문의수는 194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25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예방의학회가 있다.

    예방의학과 진료분야는 역학조사, 산업의학, 환경의학, 보건의료, 임상예방 이다.

    2.26. 병리과(구 해부병리과) Pathology, AP

    병리과는 병의 원인, 발생, 경과 따위의 현상과 그 이론에 따라 병을 치료하는 의학 분야다. 환자의 질병진단을 위해 환자로부터 얻어지는 모든 조직과 체액, 세포의 병리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최종진단을 결정하여 환자진료에 도움을 준다. 병리학 전문의수는 905명(2021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분과에서 2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학회로는 대한병리학회가 있다.

    병리과 진료분야는 조직병리(수슬, 내시경등 채취된 모든 검체 육안 및 현미경 검사 시행하여 진단), 세포병리(자궁 질도말검사, 객담, 소변 채액 진단, 유방종괴, 갑상선 종괴, 연부종괴등), 분자병리(DNA정보분석), 부검 이다.

     


     

    3. 진료비 주요통계

    2020년 심평원 진료비 통계지표에 의하면 2021년 1분기 의원 요양급여비용은 4조 3,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으며, 의원 표시과목별로는 마취통증의학과 22.5%, 정신건강의학과 20.6%, 안과 19.9% 순으로 집계 되었다.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진료과는 내과, 일반의, 안과 순이며,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비뇨의학과가 낮게 집계되었다. 해당 실적은 진료일 기준. 의원과 입원 외래를 합친 실적이다.

    <3개년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

    요양급여비용
    (억원)
    2021년 1분기 2020년 2019년
    43,456 169,162 169,402
    내과 8,075 31,321 30,869
    일반의 7,460 30,277 30,887
    안과 5,302 18,592 17,143
    정형외과 4,897 18,776 18,441
    기타 3,200 12,123 11,850
    산부인과 2,760 10,700 8,736
    이비인후과 2,520 10,824 14,194
    마취통증의학과 2,103 7,921 7,470
    정신건강의학과 1,929 7,000 5,951
    외과 1,538 6,025 5,795
    비뇨의학과 1,430 5,655 5,095
    피부과 1,234 5,299 4,964
    소아청소년과 1,009 4,648 8,005

    ref) 심평원. 진료비 통계지표 2020

    ○ 요양급여비용 증가액이 가장 높은 과목은 안과로 ’20년 1분기 4,420억원 → ’21년 1분기 5,302억원 전년 동기 대비 882억원(19.9%) 증가했다.

    <전년 동일분기 대비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

    요양급여비용
    (억원)
    2021년 1분기 2020년 1분기 증감률
    43,456 40,222 8%
    내과 8,075 7,399 9%
    일반의 7,460 7,281 2%
    안과 5,302 4,420 20%
    정형외과 4,897 4,169 17%
    기타 3,200 2,791 15%
    산부인과 2,760 2,379 16%
    이비인후과 2,520 3,207 -21%
    마취통증의학과 2,103 1,717 22%
    정신건강의학과 1,929 1,599 21%
    외과 1,538 1,452 6%
    비뇨의학과 1,430 1,330 8%
    피부과 1,234 1,151 7%
    소아청소년과 1,009 1,327 -24%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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